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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6 17:46
[아프리카여행/남아공여행]박혜진,박혜영님의 케이프타운 여행 (6) - 랑가방
 글쓴이 : 케이프타운…
조회 : 3,752  

쌍둥이 자매의 신비로운 남아공 케이프 반도 견문록 (6)
 
랑가방 (Langebaan)
육지 속에 바다가 있는 곳..
로맨틱한 그 곳 랑가방으로 나섰다.
 
지나가는 길에 각종 골동품들이나 집기, 책 등을 사고 파는 장이 열리는 곳을 들렸다..
 

멀리 테이블 마운틴이 보인다.
 


이 시장은 예전, 이 곳을 한 번 지나다가 들린 적이 있는데,
관광객의 발 때가 묻지 않은 정말 잼나는 곳이다. 요것저것 물건들을 잘 살펴 보면 신기한 것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나의 친구 중 한 녀석은 여기서 100년이 넘는 시집을 찾아내 단 돈 99란드에 산 적이 있다..
 

랑가방의 비치 레스토랑.
뭔가 신나는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랑가방 비치 레스토랑에 입장하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풍향계...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풍향계는 거대한 돌을 달아 놓아 만약 거대한 케이프 스톰이 불어 닥쳐 저 돌이 날아갈 지경에 이른다면
이 레스토랑의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저 거대한 돌이 날아들 일은 없을 듯.. 헤헤.. 사실 저 돌을 달아 놓은 이유는 어지간한 경우를 제외하고선,, 레스토랑의
문을 연다는 뜻으로 저 돌을 달아 놓았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의 여기저기에 낡은 어구들이 널려 있다.
 

랑가방..의 비치 레스토랑.. 
원래 이 해변은 고기잡이로 유명한 바닷가였다고 한다. 그런데 어부들이 잡은 고기 몇 마리를 해변에서 구워먹는 모습을 본 지나가던 여행자들이 한 두마리씩 자주 얻어 먹는 일이 일어나고,,, 이윽고 어부들이 고기를 잡다가 여행객들에게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 이름이 없는 비치레스토랑이 탄생했다고 한다.   
 

녹색의 바다와
 

맛있게 익어가는 생선구이들..
 

풍요로운 음식들과 함께,,
 

우리는 미친듯이 먹기 시작했다..
 
 



 
구수한 향기의 저 넘쳐나는 랍스타를 보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천국이 따로 필요 없다. 바로 이 곳이 천국이요,,
 
여기서 정말 천국으로 가는 해변을 발견한 듯하다..
 

그나저나 이 기타 치는 아쟈시는 너무 웃겼다..
정말 맛깔나게 음악을 하시는 분이다..
 
나,, 아요바맹은 음악가들을 존경한다..
 
특히 거리의 악사들이나 이런 아쟈씨 같은 음악가들,,
아쟈씨는 진짜 음악을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푸르른 바다의 랑가방 해변..
 

 
아프리카와 남아공 케이프 타운..
 
즐거운 여행이 있는 곳.
 
끝나지 않는 여행이 있는 곳.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 속의 이야기를 남기는 그 곳.
 
우리들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